미얀마문화의 특징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한 나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불교국가입니다. 또한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고, 우리나라와는 오랜 역사동안 교류하면서 살아왔어요. 최근에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나라인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얀마 사람들의 생활방식인 '짜익티요'라는 독특한 의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미얀마사람들은 왜 짜익티요의식을 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도 새해가 되면 떡국을 먹고, 복조리를 걸어두는 등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미얀마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특히나 미얀마인들에게 있어서 1월 15일은 특별한 날인데요, 이 날은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모신 사원 ‘마하보디’ 에서 승려들이 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나눠먹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때 스님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 중 일부를 떼어내어 탑처럼 쌓아올린 후 금박을 붙여주는 전통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짜익티요” 입니다.
왜 하필이면 황금색인가요?
원래 석가모니의 치아가 보관되어있던 곳은 붉은 색이었다고 하는데요, 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종교적인 색채보다는 화려한 치장을 좋아하는 미얀마인들의 취향에 맞게끔 노란색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탑 안에 들어있는 사리란 무엇인가요?
부처님의 치아사리는 매우 귀한 보물이기 때문에 아무나 가져갈 수 없어요. 그래서 마하시수도원 내에서만 공개되고 있답니다. 사리는 말 그대로 몸에서 나온 뼈조각 같은 것인데요, 실제로 눈으로 보기엔 그냥 돌덩이같아 보이지만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있다고 해요. 예로부터 미얀마에선 불치병 환자가 생기면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찾아 치료했다고하니 얼마나 귀한지 알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불상 앞에서 절을 하고 소원을 비는 모습보다도 이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께 감사함을 표현하는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미얀마 여행가서 직접 체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시사공부 > 미얀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얀마의 종교, 불교 (0) | 2023.10.31 |
|---|---|
| 미얀마의 언어 (0) | 2023.10.31 |
| 미얀마 민족, 인구 구조 (1) | 2023.10.31 |
| 미얀마 군부 쿠데타 (0) | 2023.10.31 |
| 미얀마의 식문화, 여행시 주의사항 (1) | 2023.10.31 |